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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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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건강한 옷 입기 문화 우리가 책임진다
도봉구 마을기업‘협동조합 감좋은 공방’개소식 전개

바느질을 좋아하는 조합원들이 모여 천을 재단하고 있는 모습

○ 도봉구 마을기업 협동조합 감좋은 공방 3월 28일 개소식 개최
○ 바느질 좋아하는 생협조합원 여성들 모여 건강한 옷 입기 문화 실천 위한 소모임 꾸리면서 출발
○ 여성건강을 위한 천연소재 의류 및 건강브래지어 제작 판매 사업, 업사이클링 통한 소품 제작·리폼 사업, 바느질 교육사업 등 전개

2013년 하반기에 도봉구의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협동조합 감좋은 공방’이 3월 28일 오후3시에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개소식에 행복중심생협 연합회 회장과 신협 상무를 비롯하여 감좋은 공방 조합원, 마을활동가, 지역 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소식은 마을활동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공방 및 사업 소개, 현판식과 번창 기원식 순으로 진행됐다.

협동조합 감좋은 공방의 김양순 대표는“2012년 소모임에서 시작한 공방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 자리에 왔다. 앞으로 지역에서 마을기업으로써의 역할과 도약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며 포부를 전했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방학동에 소재한 협동조합 감좋은 공방은 바느질을 좋아하는 생협조합원 여성들이 모여 내 몸을 사랑하는 건강한 옷 입기 문화를 펼치고자 소모임을 형성하면서 출발했다. 여성건강을 위한 천연소재 의류(통치마, 통바지, 조끼) 및 건강브래지어 제작 판매 사업, 업사이클링을 통한 소품 제작·리폼 사업, 청소년과 성인 등을 대상으로 한 바느질 교육사업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감좋은 공방은 2013년 하반기에 서울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공간임대보증금 8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2월 공간을 이전하였다.

□ 관련문의 : 일자리경제과 (☎02-2091-3174)
    협동조합 감좋은공방 (☎070-4643-1986)
    ‧ 소재지 : 서울시 도봉구 방학로 15길 26-7, 112동 1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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