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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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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Go! 치매 Stop!”
도봉구, 조기검진으로 치매 가는 길목 늦춘다


치매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 사진
○ 6월까지 각 동 순회하며 조기치매검진 실시
○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만70세, 71세 어르신 전수검진 실시)
○ 인지저하 발견 시 정밀검진 통해 조기개입 도모

최근 5년 사이 도봉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4,600여명(2009년)에서 44,600명(2013년 기준)으로 증가했다. 노인치매 유병율(노인인구의 8.2%)을 고려했을 때 도봉구의 치매환자는 3,200명으로 추정되며, 이중 중증 치매환자는 22%인 700여명일 것으로 예측된다.

급속한 고령화와 이에 따른 노인성 치매질환의 급증으로 사회 경제적 부담이 빠르게 증가됨에 따라 도봉구보건소와 도봉구치매지원센터에서는 동별 찾아가는 집중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기억력 Go! 치매 Stop!!’ 치매로 가는 길목에서 5년만 더 천천히”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초기 치매검진 및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견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만70세와 71세 어르신에 대해서는 전수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을 통해 인지저하를 발견할 경우에는 정밀검진을 통해 조기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치매 검진은 4월에서 6월 사이에 각 동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검진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점심시간 없이 지속적으로 검진을 실시한다.

    
□ 관련문의 : 도봉구치매지원센터(☎02-955-3591~3), 도봉구보건소(☎02-2091-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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