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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청소년이 가꾸는 우리 동네 한 평 정원 !

가로수 아래에 아름다운 국화를 심는 청바지 참여학생들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활동) 국화꽃 심어 동네 가꾸기
○창4동 마을탐사단 청.바.지! 가로수 아래 꽃심기에 나서다!
○도봉구, 마들로 가로수 아래에 아름다운 국화정원 조성

도봉구는 9월 25일 자봉사단체 “마을탐사단 청.바.지” 주관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가하여 도봉구 창4동 마들로 구간 가로수변 100개소에 국화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동네주민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한 평 마을정원”을 가꾸기 위해 마을탐사단 청.바.지 회원들이 창4동 마들로 가로수 하부  공간에 도봉구에서 지원한 국화 600여본을 식재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9월 13일 청.바.지에서 자체적으로 식재한 300여본 등 총 900여본의 국화가 식재 되었다.
 ‘청.바.지’는 ‘청소년이 바꾸는 지역 활동’의 줄임말로서 아이들의 자원봉사활동 시간 이수와 진심을 담은 봉사활동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에서 시작된 가족 단위의 작은 모임으로,  현재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버려진 화단가꾸기, 꽃심기 등의 마을가꾸기 활동 및 놀이터 책장 만들기, 경로당 어르신 찾아 뵙고 음식나누기, 청소년 문화 놀이 벼룩장터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이다.
그동안 관에서 주도하던 꽃심기 캠페인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꽃을 식재할 장소 선정부터 식재까지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소통의 계기 및 일상생활 속에 꽃심기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 하였으며, 특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꽃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 관련문의 : 공원녹지과 (☎ 02-2091-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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