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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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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60%이상 상반기에 집행

도봉구는 2009년도 사업예산을 조기집행하는 등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서민경제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비상조치를 내놓았다.

이에 구는 ‘2009년도 예산 조기집행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내수 경기 진작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먼저 지속되는 경기 침체 상황을 조기에 타개하기 위한 집중적인 재정투자 방안으로 설계·감리, 타당성 용역 등 예산집행을 위한 사전절차 성격의 예산집행은 금년 12월에 미리 입찰 및 계약을 체결하고, 경기부양 효과가 큰 사업은 가능한 한 회계연도 개시전에 계약, 내년 1월부터 즉시 착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산집행 효과가 최대한 빠르게 나타날 수 있도록 주요투자 사업비(238억원)의 90%이상을 내년 상반기에 발주하고 자금의 60%이상을 역시 상반기에 집행키로 했다.

구는 이밖에 예산액 1천만원이상의 공사, 1천만원 이상의 용역비, 2백만원이상의 물품을 중점관리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긴급입찰을 실시하여 입찰공고 기간을 평균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위축된 경제에 자금순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통상 연초에 수립하던 예산배정을 금년 12월에 배정하고, 저소득층과 밀접한 공단전출금, 민간대행사업비, 민간이전경비와 같은 경상사업(301억원)비는 1/4분기중에 최대한 교부하여 조기집행 대상사업으로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구 관계자는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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