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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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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시각장애인 안마치료 서비스” 실시!


도봉구는 5월 1일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시각장애인 안마치료 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도봉구가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춰 개발한 사업으로, 신경 및 관절질환이 많은 노인들과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동시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전국가구소득평균 120% 이하로서 근골격계 및 신경질환을 앓고 있는 만65세 이상의 어르신들과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이다.

서비스는 월 2회 회당 60분간 제공되며 서비스가격은 68,000원이다. 이 가운데 6만원은 바우처 형식의 지원금으로 충당되며 8천원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단, 의료급여수급자는 4천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은 매월 20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의료기관의 처방전 등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한 다음달부터 6개월동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인 다른 장애인들에게도 안정적인 일터를 갖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발굴하여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사회복지과(☎02-2289-12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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