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세계 여러나라에서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재난에 대한 대비의 중요성이 예전과 달리 직접적으로 느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에 대한 구민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안전문화의 정착을 생활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훈련은 3일간 이루워지며 1일차인 5월 27일 오후2시에는 태풍 및 폭우로 인한 풍수해 대비 현장훈련이 노원교옆 제방에서 이루워지며 2일차인 5월 28일 오후 2시에는 민방위 재난위험경보와 지진재난 발생상황을 가상한 대피훈련이 도봉구청 청사에서 이루워 지며 마지막날에는 전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화재 등 재난대피훈련이 일제히 실시된다.

구 훈련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구청 및 10개 유관기관(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육군제223연대, 북부교육청, 북부수도사업소, KT방학지점, 한진도시가스(주), 한국전력공사북부지점, 한국전기안전공사 북부지사,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 도봉사무소)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도상 및 현장훈련이 실시되게 되며 훈련시 구민께 다소간 교통 및 통행에 불편을 드릴 수 있으니 구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문의 : 토목치수과 2289-8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