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지난 5월 4일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된 서울형어린이집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 행사를 실시하였다.

서울형 어린이집은 보육의 질을높이고 학부모의 보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 제도이다.

도봉구는 총 89곳이 신청하여 71곳이 인증에 통과하였고, 서울시 전체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받았다.

평소 보육 1등 자치구임을 자처하는 도봉구는 이번 서울형 어린이집 인증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형 어린이집으로 인증된 시설은 국공립 수준의 저렴한 보육료를 받아 학부모에게 보육료 부담을 줄어들게 하였으며, 어린이집은 국공립수준에 준하는 재정지원 및 환경개선을 통하여 수준 높은 보육의 질을 제공하게 된다.

서울형 어린이집에는 5월부터 현판, 간판 등에 서울형 어린이집 BI가 적용된 서울형 로고를 부착하는 환경개선비를 지원하여 외부에서 쉽게 서울형 어린이집을 알수 있게되었으며, 서울형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http://iseoul.seoul.go.kr),도봉구홈페이지(http://www.dobong.go.kr), 도봉구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 (http://www.docci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서울형 어린이집과 인근병원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도봉구 의사회와 의료협약도 체결하였으며, 이어 인증시설별로 공인을 축하하는 자체 현판식도 진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서울형 어린이집 인증서 수여식에서 “자녀를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가정복지과 2289-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