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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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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이행 배지 획득
도봉구,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이행 배지 획득

도봉구,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이행 배지 획득

○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분야에서 총 3개 항목의 GCoM 이행 배지 획득
- GCoM은 2017년 기존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과 유럽 시장서약(Covenant of Mayors)이 통합해 탄생한 국제기구… 단계별 서약내용 이행사항을 “CDP-ICLEI 통합보고시스템(Unified Reporting System)”을 통해 매년 보고하고 평가
- 도봉구 2019년 가입 후 2020년 첫 평가 결과, 새내기 도시로서 이례적 성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4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 이행사항에 대한 첫 평가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GCoM은 2017년 기존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과 유럽 시장서약(Covenant of Mayors)이 통합해 탄생한 국제기구로, 전 세계 6개 대륙, 130여 개 국가의 10,600여 개 도시가 동참하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 2019년 10월 24일 가입하였으며, 국내에서는 현재 12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협약 가입도시는 ▲온실가스 배출 인벤토리 작성 ▲온실가스 감축 목표수립 ▲기후 위험요소 및 취약성 분석·평가 ▲기후·에너지 행동계획 이행 등 단계별 서약내용 이행사항을 “CDP-ICLEI 통합보고시스템(Unified Reporting System)”을 통해 매년 보고하고 평가받게 된다.


평가항목은 △감축분야 3개 항목(온실가스 인벤토리, 목표, 계획) △적응분야 3개 항목(평가, 목표, 계획) △에너지분야 3개 항목(평가, 목표, 계획) 총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항목에 일정 수준 이상 응답을 하면 GCoM 배지를 획득한다.


2020년 평가는 에너지 분야가 제외된 2개 분야, 6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실시됐으며, 평가결과는 지난 4월 21일 GCoM 한국사무소를 통해 공표되었다.


도봉구는 감축분야에서 ‘목표’ 항목, 적응분야에서 ‘평가’와 ‘목표’ 항목 등 총 3개 항목에 대해 이행실적을 인정받아 GCoM 배지를 획득했다. 2020년 첫 평가를 맞이한 새내기 도시인 점을 감안했을 때, 도봉구의 3개 항목의 배지 획득은 이례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서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작년 9월 발표한 「2050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전략」에 따라,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포함한 「도봉구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및 지속가능한 이행과제 실행으로 조속히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거행된 「탄소중립 실천 범구민 결의대회」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열의가 어느 때보다 충만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GCoM 협약 당사자로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봉구 전 주민과 함께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CoM 배지 수여 결과는 GCoM 홈페이지(https://www.globalcovenantofmayors.org/) 내 개별 도시 페이지에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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