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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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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자동판매기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위생점검실시
도봉구는 식품자동판매기의 안전한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소재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말에 걸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도봉동, 창동 지역의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1차 점검을 실시하였고, 이어 6월 한 달간은 이를 토대로 추가·보완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자동판매기는 지하철역, 동네슈퍼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에 있어 누구나 이용하기 쉬운 장점이 있는 반면,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무인판매 방식으로 인해 식중독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이 산재되어 있었다.

이에 구는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잘 이행한 자판기에 대하여 인센티브 부여 차원에서 『깨끗한 식품자동판매기』란 스티커를 발급하여 주민들이 믿고 이용토록 하면서, 위생관리가 미흡한 자판기에 대해서는 1차, 2차 경고에 이어 세 번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을 하는 『삼진아웃제』를 실시한다.

식품자동판매기 주요 관리기준으로는 최종 음용온도가 70˚ 이상이어야 하며(이는 70˚이상일 때 식중독균이 사멸되기 때문), 자판기 내부는 매일 1회 이상 세척하여 반드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매일 점검내용을 기재한 점검표를 부착하여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구청 관계자는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등 위험요인 증가에 따라 식품자동판매기 취급과 점검에 세심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자동판매기의 위생관리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보건위생과 2289-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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