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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역 고가 아래 문화공간 조성...점등식 진행
도봉구, 창동역 고가 아래 문화공간 조성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동역 동측 고가하부에 교각조형물, 버스킹 무대와 고가상부 경관조명을 설치해 '음악도시 창동'의 이색 공공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14일 18시 점등식과 함께 구민들에게 공개되는 이 문화공간은 교각조형물에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 악보를 삽입하고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빛으로 연출되도록 고가 하부를 연출했다.

중앙에는 청년음악인들이 마음껏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버스킹 무대도 설치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앞으로 조성될 서울 아레나, 씨드큐브 창동,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사진미술관을 비롯한 '창동 신경제중심지 사업'과 '창동 기성상업지 활성화사업'을 연계하여 창동역이 도봉구의 대표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1월 15일 창동역 동측(1번 출구)에 조성한 전국 최초 고가하부 교각조형물 설치 ‘공공 문화공간’에서 조형물 점등식을 진행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1월 15일 창동역 동측(1번 출구)에 조성한 전국 최초 고가하부 교각조형물 설치 ‘공공 문화공간’에서 조형물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구의원, 창동역장, 창4동 주민대표, 창동역 상점가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창동역 승객 등 퇴근길 지역 주민들도가던 발을 멈추고 점등식과 축하공연을 감상했다.

한편 도봉구는 올 11월 다소 어두웠던 창동역 동측 고가하부에 교각조형물, 버스킹 무대와 고가상부 경관조명을 설치해 ‘음악도시 창동’을 상징하는 이색 공공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고가하부 4개 교각 조형물에는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대표적인 노래 악보를 삽입하고, 조형물 안은 LED 조명을 설치하여 시간에 따라 고가하부가 다른 빛으로 채워지게끔 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시설물 관리 등의 이유로 단편적으로 활용하거나 방치돼왔던 고가하부 공간이 전국 최초 교각조형물 설치를 통해 새로운 공공 문화공간으로 탄생했다. 이곳에서 버스킹 무대가 활발히 운영되어 청년 음악인들이 모여들고, 창동 상권도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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