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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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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희망근로프로젝트'
2,150여명 희망근로자.. 96개 사업에 참여

우리구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일할 기회를 마련하여 근로의욕과 생계지원을 하고, 지역전통시장과 영세상점의 소득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범정부적 민생안정대책인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2009. 6. 1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총 2,150 여명의 희망근로자가 96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희망근로 임금의 30%를 상품권으로 지급받아 사용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 가맹점은 3,000여개 업소로 현재 가맹점 신청을 동주민센터에서 계속적으로 받고 있다.

희망근로 사업은 주민생활 환경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지역공공시설물 개보수사업 등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과 실체가 남는 생산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푸른도봉가꾸기 사업은 초안산과 쌍문근린공원 및 도봉산 등에 수목 및 꽃묘 관리, 로프펜스 설치, 우드칩 포장 및 블록 정비 등을 통한 등산로 정비로, 자연친화적인 공원을 가꾸고 녹색환경을 구현하여 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희망근로사업 중 도시광산화 사업은 대량으로 버려지는 핸드폰, 오디오세트 선풍기, 전기밥솥 등 소형폐가전제품을 현장 수거하여 금, 은, 팔라듐 등 희귀자원을 추출하여 자원을 재활용하는 데 일조를 하고 있다.

아울러 그린도봉 IT 희망나눔 세상은 개인이나 기업에서 중고 PC를 수거하고 정비하여 저소득층에 보급하고 교육함으로써 소외계층의 각종 정보습득의 기회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사업은 시각장애인들이 장애인이나 노인에게 안마 및 침 봉사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만족도 증대 및 웰빙도봉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도봉구는 희망근로자 안전교육에 이어 여름철 기온 상승에 대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희망근로자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모든 것에 힘입어 우리구는 행정안전부의 희망근로 초기평가에서도 서울시의 6개 자치구에 포함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이를 계기로 희망근로가 더욱 활생화됨으로써 서민들의 생활경제를 조금이나마 타개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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