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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도봉구, 공무원 대상 사랑의 수화교실 운영
- 작성일 2009-08-28
- 조회수 5577
도봉구는 2009 장애인 행복도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청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매주 3회 2시간 과정으로 ‘도봉구청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화교실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실무부서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화를 교육함으로써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대민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사랑의 수화교실은 도봉구농아인협회와 함께 운영되며, 생활수화 및 민원 관련 수화, 청각장애인 에티켓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는 수화교실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의사소통의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고 2008년 4월 개정된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의의를 되살리는 기회를 마련하여, 장애인에 대한 공무원들의 인식개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봉구청 사랑의 수화교실은 장애인 차별을 줄이는데 구청이 앞장서는 좋은 모범이 되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도봉구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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