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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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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총력
도봉구는 신종인플루엔자가 지역 사회 확산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가을철 대유행에 대비해 신종인플루엔자 전담 진료실을 운영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는 급성열성호흡기증상(발열 37.8℃)을 동반하면서 인후통, 기침, 콧물 또는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며, 구는 현재 한일병원과 보건소 지하 1층에 신종인플루엔자 상담 및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에는 1개의 거점병원(한일병원)과 2개의 거점약국(정문약국, 방학약국)을 지정해 항바이러스 배정을 완료했으며, 거점병원에서는 원내 처방이 가능하고 일반 의료기관에서는 원외처방전을 받아 거점약국에 제출하면 치료약을 받을 수 있다.

신종인플루엔자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말 것 ▲ 재채기 할 경우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화장지는 휴지통에 버려야 하며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구 관계자는 “신종플루 예방접종은 오는 11월 하순부터 가능하며, 구민들은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봉구 보건소(☎ 2289-8381, 8417〜1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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