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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주민복지라면 물불 안 가린다!
2009년 사회복지의날 기념식·복지한마당

도봉구에서는 제1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도봉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2009 도봉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한마당 행사” 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복지수요와 관련하여 복지업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업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사회복지의 날을 기하여 그 주간 동안 각종 기념식 및 보고회를 통해 복지정책의 방향을 새로이 제시하고 열악한 근무조건의 복지사들의 사기진작과 활동장려를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도봉구에서는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종사자들에 대한 연찬회와 워크샾을 개최하면서 사회복지종사자들에 대한 위로와 처우개선에 노력해 왔으며 2006년부터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이 있어 왔다.

도봉구는 인근 서울시 자치구와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자랑하며 외부기관으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는데 지역내에만 3개소의 종합사회복지관, 1개소의 노인종합복지관, 4개소의 노인복지센터, 1개소의 실비전문노인요양원은 물론 동별 구립어린이집, 청소년시설 등 다양한 복지시설로 단단한 복지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최근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이 확대되면서 시설별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복지사들의 수요는 확대일로에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별 복지사들의 사명감과 전문성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이러한 사회복지의 발전방향과 시대적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신개념 복지사회에 대한 구체적 정책 방향도 함께 모색하는 것은 물론 부대행사로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복지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체험 기회도 함께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부대행사로 어린이 밸리댄스팀 공연과 중국전통공연 갈라쇼를 기획하여 주민들의 참여분위기를 고취케 하고, 유공자 53명에 대한 표창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2289-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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