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내가 가진 하나를 나누세요~
희망매듭운동 실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도봉구자원봉사센터에서 ‘희망나눔 바자회’를 열고 있다>

    도봉구에서 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내가 가진 하나를 나누는 지역 사회 휴먼 네트워크「희망 2009. 희망매듭운동」을 추진 하고 있다.

   희망매듭운동은 각 주민센터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를 거점으로 2007년부터 지속 추진되고 있으며, 각 캠프별로 ▲거동불편 어르신 책 읽어드 리기 ▲김치․밑반찬 나누기 ▲독거어르신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는 관주도형
복지서비스 제공만으로는 직면한 생활상의 문제를 충분히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

  이에 도봉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들이 상호교환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도봉2동캠프에서 실시하고 있는 “희망나눔 바자회”는 도봉2동캠프 상담가들과 뜻을 같이하는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3년간 지속되고 있으며,

  거의 매일 구민을 대상으로 1:1홍보 및 물품수거 활동을 실시하여, 현재 500여명의 주부들이 재활용품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얻어진 판매 수익금(월60〜100만원)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또한, 지난 7월 실시된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 22명이 함께 나섰으며, 100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려 도봉1․2동 한부모가정에 큰 나눔을 실천하였다.

   새벽 7시부터 바자회 물품수거 활동을 한다는 진회민(도봉2동캠프장)씨는 “내가 활동한 만큼 나눔이 커지는 것을 보면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에 새벽에 일어나도 피곤한 줄 모른다”며, “오는 26일 실시하는 바자회에도 많은 구민이 참여하여 함께 사랑을 나눴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희망매듭운동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희망의 씨앗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2289-8686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0명 평가 / 평균 0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