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미래의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학기 중에도 지속적인 봉사참여의 기회를 제공
하고자 ‘11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 1년 365일 언제나 봉사하자는 의미의 ‘1365캠페인’ ▲ 토닥토닥 안마교실 ▲ 우리동네 유적지 탐방 등 실생활에서 체득할 수 있는 나눔의 다양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개설 하였다.

 아울러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와「2009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희망 의 운동화 그리기” 캠페인에 참여 제 3세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비젼을 나누는 즐거운 참여의 시간도 진행하고 있다.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홈페이지(http://vol.dobong.go.kr)를 통하여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운영 관계자는 “도봉구자원봉사센터는 실생활에서 나눔의 미학을 공유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 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