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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 문화예술 중심지』
창동에 대규모 복합공연장 건립
- 작성일 2009-11-12
- 조회수 6571
<2013년에 들어설 창동복합공연장 조감도>
동북부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서울 도봉구 창동에 총 2500석 규모의 공연장이 2013년까지 들어선다.
창동공연장은 옛 천막공연장 부지 1만1,488㎡에 지하 1층, 지상 4층, 총 면척 1만9,829㎡ 규모로 건설된다.
대공연장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절반 정도인 1500석 규모이며, 선 채로 관람하는 스탠딩 공연시 일부 좌석을 치우면 3,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창동공연장에는 이 밖에 7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어린이 전용 공연장(300석), 창작스튜디오 등도 들어선다.
창동복합공연장 건립에는 총 438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3년에 완공된다.
이외에도 구는 주민의 문화와 체육을 책임지는 창동스포츠문화콤플렉스와 9개의 영화상영관 등이 입주하는 8층 규모의 창동민자역사, 다양한 장르의 전문공연이 펼쳐지는 창동 복합공연장을 하나로 묶는 문화의 거리로 만들어,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동북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계절 각종 공연과 축제로 신명나는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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