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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가로 공간의 아름다운 조화』
동절기 가로수 가지치기 시행

 도봉구는 수목 생육정지기인 동절기를 맞이하여 오는 1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로수 가지치기를 시행함으로써 수목이 갖는 고유의 수형미를 높이고, 통풍과 채광이 잘되게 하여 태풍, 적설에 의한 도복(倒伏, 작물이 비나 바람 따위에 쓰러지는 일) 등을 방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가로수로 인한 각종 주민 불편사항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작업은 창동길, 도봉산, 안방학동길, 시루봉길, 도당길, 방학로, 덕성로, 창골길 등 8개 노선으로 작업물량은 버즘나무 가로수 총 750주이다.

 가로수 가지치기는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 반드시 필요한 곳에 한해 시행하며, 노선별, 구간별로 수관의 모양과 높이를 일정하게 유도하되 약한 가지를 우선으로 작업한다.

 또한, 도로시설물과의 상충을 피하기 위해 가로수 지하고는 점차 높이도록 유도하고 교통표지판, 신호등, 건물 등에 닿는 가지는 저촉부분만 제거한다.

 작업 관계자는 “이번 작업이 한정된 가로공간의 조화에 기여할 것” 이라며, “가로작업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더라고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 고 말했다.

문의 공원녹지과 2289-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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