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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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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보내기~』
순복음 도봉교회 어려운 이웃 위해 쌀 200포 기증


<순복음 도봉교회에서 기증한 쌀 200포를 도봉 푸드마켓으로 옮기고 있다>

 도봉구에 소재한 순복음 도봉교회는 지난 7일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들을 위해 쌀 200포(20kg)를 전달하였다.

 추운 겨울 끼니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기증하게 되었다며,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준 쌀은 도봉 푸드마켓을 통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배분된다.

 순복음 도봉교회는 지난해 12월 추운겨울을 외롭게 지내고 있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2000장의 연탄을 전하여 이웃을 위로하고 희망을 북돋아 주었다.

 또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학사업, 장례도우미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순복음 도봉교회 김용준 목사는 “이번에 기증된 쌀이 최악의 경제불황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으며, 구 관계자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주민들이 있어 겨울이 2배로 따뜻해 진 것 같다” 고 감사함을 전했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2289-8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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