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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묵은 때 확~ 씻어버려요!』
새 봄맞이 도로변 가로수, 녹지대 세척 실시

가로수와녹지대세척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도봉로변 녹지대에 대한 세척작업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 가로수와 녹지대들이 혹한에 찌든 먼지를 벗어 던지고 말끔한 청록색 옷으로 갈아입는다.

 구는 오는 20일까지 최근 내린 눈과 제설용 모래 등으로 인해 먼지가 쌓여 있는 도로변 가로수와 녹지대에 대하여 대대적인 세척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척대상은 도봉로 등 38개 노선에 식재된 가로수(은행나무 등 16종) 7,589그루와 녹지대에 식재된 수목 약 5만그루에 대해 분무세척을 할 계획이다.

 이번 작업은 매연, 먼지 등이 도로변 가로수와 녹지대의 기공을 막아 호흡작용을 어렵게하고 동화작용(생물이 외부로부터 섭취한 물질을 자기의 몸을 구성한 성분과 같은 것으로 변화시키는 현상)을 약화시켜 생육을 부실하게 하거나 고사목을 발생 시킬 수 있는 소지를 방지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키 위해 실시 되었으며,

 분무세척에 사용되는 바이오그로 크리너는 인체와 환경에 전혀 피해를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영양공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세척제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보행자나 차량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시간과 공휴일에 중점적으로 시행할 것” 이라며, “세척 작업을 통해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문의  공원녹지과  2289-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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