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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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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음식점 공기부터 달라!』
대형음식점 내 실내공기 오염도 무료 측정

 도봉구는 음식점 종사자 및 식당을 이용하는 구민의 건강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까지 관내 대형음식점(300㎡이상) 41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을 실시한다.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은 인식하면서도 실내공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으며,

 환기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을 경우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의 오염물질 증가로 두통, 알레르기, 호흡기질환을 유발해 환기에 대한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담당공무원 2명이 대형음식점을 방문하여 심폐질환, 발암물질 등 인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4가지 항목(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을 측정해 줄 예정이며, 측정시간은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측정은 신청업소에 한하며, 측정 결과표는 음식점에 게시할 수도 있어 영업주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쾌적한 음식점이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오염된 공기를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환기팬 가동, 주기적 환기, 음식점 실내 금연 등의 작은 실천만으로도 미세먼지 등 많은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며, “구는 앞으로 실내공기질 측정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구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도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실내공기 측정을 원하는 음식점은 도봉구 보건소(☎ 2289-8437)로 유선 신청하거나 보건위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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