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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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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게~ 푸르게~』
회색빛 도시구조물 벽면 녹화사업 추진

벽면녹화사업
<담쟁이 등의 덩굴식물로 조성된 방학로 주변의 벽면녹화사업>

 도봉구는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건물 담장, 옹벽 등 회색빛 도시 구조물에 대하여 벽면 녹화사업을 추진한다.

 벽면녹화는 식물의 태양복사열 차단과 증산작용으로 주변 온도를 내려 도시열섬화 현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산성비와 자외선도 차단하여 건물의 내구성을 강화시키고 소음차단과 대기질 개선, 시민들의 정서순화에도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벽면녹화 사업대상지는 도봉로, 방학로에 위치한 옹벽, 담장 등 9개소(면적 약 380㎡)이며, 오는 6월 21일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구는 성장이 빠른 담쟁이 등 덩굴식물과 배롱나무 등 꽃이 아름다운 키작은 나무들을 건물외벽과 옹벽 등에 심어 회색빛 도시를 아름다운 꽃과 푸르름이 넘쳐나는 도시공간으로 재조성 할 계획이다.

 도봉구는 2001년부터 벽면녹화사업을 실시하여 지난해까지 총 연장길이 3,692m 구간에 대하여 벽면녹화사업을 시행하였다.

 사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로경관을 해치는 인공구조물을 푸르게 꾸미겠다”며, “기존 담쟁이로만 조성된 벽면도 다양한 수목을 함께 심어 가로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공원녹지과  2289-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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