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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학·관협력 협약체결
신경여자실업고등학교와 패션디자인분야 학·관협력

  도봉구는 지난 15일 구청 10층 소회의실에서 신경여자실업고등학교(교장 임병렬)와 함께 패션디자인분야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학·관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관내 전문계 고등학교인 신경여자실업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패션관련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학교 현대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으며, 도봉구는 학교와 구청이 상생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것은 학교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신경여자실업고등학교는 1974년도 개교한 전문계 고등학교로 현재 5개과 340여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개설과로는 경영정보과, 정보통신과, 관광과, 시각디자인과, 의상과로써 그동안 약 40,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금년 하반기 신경여자실업고등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에 승인요청하게 될 특성화 분야로는 의류(패션), 구두, 핸드백 등 첨단 패션디자인 분야로써 이 분야의 특화를 위한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1년부터 새로 전환될 특성화 고등학교의 교명으로는 ‘세그루패션디자인 고등학교’로 개설과는 ▲ 의상패션디자인과 ▲ 패션제품 디자인과 ▲ 패션 비지니스과 ▲ 웹 디자인과 4개과 9개반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교육청으로부터 사전 인가받은 교명은 신입생 모집과 동시에 2011년도 3월 1일부터 사용한다고 밝혔다.

  교육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37년의 역사를 가진 신경여자 실업고등학교가 특성화 고등학교인 세그루패션디자인 고등학교로 새롭게 정착 발전될 수 있도록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세그루패션디자인 고등학교가 패션분야의 미래 한국 인재양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교육진흥과  2289-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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