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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할 수 있다!』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감동의 래프팅 체험!

장애청소년들과래프팅참가
<장애청소년들이 래프팅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 27일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청소년의 계절 스포츠 체험을 위해 강원도 영월 동강에서 래프팅 체험을 가졌다.

  총 4시간 코스(12Km 구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년 경력의 베테랑 강사의 진두지휘 아래 도봉구생활체육회 소속 강사진과 구청 직원들의 자원봉사 속에 진행되었으며,

  지적발달, 지체, 청각, 시각 장애청소년 등 장애청소년 30명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생애 처음으로 래프팅을 경험하며 진한 감동과 함께 즐겁고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명조끼, 안전모착용으로 처음엔 거부감을 갖던 일부 청소년들도 “자신감을 가지라!”는 강사의 노련한 안내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적인 도움, 부모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동강의 잔잔한 물결에 자신들의 몸을 고무보트에 싣고 힘차게 노를 저으며 동강을 환호와 즐거움으로 가득한 그들만의 세계로 만들어 놓았다.

  래프팅이 종료된 후 장애청소년들의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학부형들, 자원봉사자들의 흐뭇함이 어우러진 감동의 순간은 평생 잊지못할 멋진 추억으로 남았다.

  구 관계자는 “장애청소년들은 물론 모든 체육 소외계층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생활에 적응력을 향상시켜주기 위한 각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며, “향후 장애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다양한 소외계층이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적 화합을 이룰수 있도록 복지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생활체육과  2289-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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