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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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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보고 더위 잡고, 더위와의 진검승부, 도봉구가 책임집니다!

‘재미는 있는데, 숨은 막히고...’


 몇해 전 여름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냉방을 최소화한 공연장에서 한참 더위와 실랑이를 벌인 A씨는 여름이면 집 밖으로 나가질 않는다. 더울 땐 집이 최고라는 생각이 어느 순간부터 뇌리에 박힌 것이다.

 도봉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을 알았더라면 A씨와 같은 안타까운 사례는 발생치 않을 것이다. 6월부터 매월 1회씩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토요일 저녁, 해가 저물어 더위가 한풀 꺾이는 19시면 도봉구 곳곳에서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펼쳐진다.

 시원한 분수대가 수시로 가동되는 창2동 마을공원과 주변의 창포원, 생태하천 등 뛰어난 자연환경과의 조화가 일품인 도봉산 수변무대 등의 탁 트인 장소가 공연의 무대로 사용된다.

 가요, 사물놀이, 퓨전국악, 무용, 클래식, 7080콘서트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 어른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 시원한 야외 공연을 통해 많은 구민들의 짜증 지수를 낮추어 드리고 싶다.”며 찾아가는 음악회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문 의 : 문화관광과(☎02-228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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