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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르텟엑스 파워 클래식 2008
강렬한 클래식의 추억 선사할 터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도봉구민회관이 여름을 맞아 강렬한 클래식의 추억을 선사할 현악4중주 「콰르텟엑스 파워 클래식 2008」을 8월 12일, 13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선보인다.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33세)이 이끄는 현악 4중주단 〈콰르텟엑스〉는 파격적 행보로 주목을 받아 온 클래식 연주자 그룹이다. 2002년 9월, 이들은 “거친바람, 성난파도”라는 이색 제목의 공연으로 데뷔했다. 그들의 독특한 색채로 숱한 화재를 뿌리고 있는 〈콰르텟엑스〉는 현악4중주 자체가 일반 클래식 쪽에서도 가장 대중화가 더딘 분야지만 ‘진정한 대중화가 어떤 것인가’하는 문제를 가지고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그 최전선에 서있다. 어느 한 쪽을 타깃으로 잡지 않고 다양한 형식과 스타일을 포괄하는 것이 〈콰르텟엑스〉만의 차별점이다.

〈콰르텟엑스〉는 그냥 클래식이 아니라 재미있는 클래식의 전도사, 현악4중주의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클래식 음악을 편안히 앉아서 유쾌하고 명쾌한 설명을 들으며, 동시에 음악까지 들을 수 있는 〈콰르텟엑스〉공연에서 관객들은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클래식 음악의 높은 문턱을 낮추기 위해 이들은 매 공연이 있을 때마다 그에 앞서 연주곡과 작곡가에 관한 강의도 함께 연다.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며 인생을 배우고 있는 이들 젊은 연주자〈콰르텟엑스〉의 구민회관 공연은 8월 12일(화) - 하이든, 현악4중주의 아버지, 13일(수) - 모차르트, 하이든에게 바친 불협화음을 주제로 공연한다.

공연요금은 일반 10,000원, 학생 8,000원이며 할인권 지참 시 일반 8,000원,학생 6,000원이며, 단체관람 및 전화예약 문의는 02)491-0413/019-9160-1800이며, 공연안내는 도봉구민회관 02)901-5160~1에서 하게되는 데「콰르텟엑스 파워 클래식 2008」의 특별한 공연, 깔끔 상큼한 여름밤의 현악4중주 연주는 무더운 여름밤을 날려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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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이분들 음악 정말 멋집니다. 특유의 음악세계가 있어요...
  • 도봉미즈
  • 2008-08-05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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