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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감성이 축제로 피어난다』
제2회 도봉산 축제 - 산, 사람 그리고 가을이 함께 녹아나는 “화합축제”
- 작성일 2008-09-18
- 조회수 9554
이른 추석 덕분에 가을의 절정을 담아낼 도봉산에 대한 설레임은 더해간다. 지난 여름의 열정과 이제 올 겨울산의 날선 차가움 조차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낼『제2회 도봉산 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도봉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도봉구(구청장:최선길)가 17일 밝혔다.
우람한 기암괴석과 이제 곳 농염의 자태를 들어낼 단풍의 장관 앞에 내가 산인지 산이 나인지 모를 무아의 지경에 압도되어 나와 타인이 하나되는 곳, 소박하면서도 늘 당당하고 그리고 포근한, 기대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의 산, 아니 세계인의 산『도봉산』에서 우리모두가 꿈꾸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26일 제2회 도봉산 축제 첫째날 아침 9시에는 성균관대학교 운동장을 집결지로 도봉산 등산로 7km를 1000여 주민이 왕복하는 ‘도봉산 축제 기념 도봉구민 등산대회’가 개최되어 팀별로 등산상식 필기시험, 포스트 테스트 등을 통해 승자를 가려 도봉산의 진정한 메니아가 누군가를 판가름한다.
이어 오후 6시 해가 고즈넉히 저물 때쯤에 산내음에 온통 휘감긴 도봉산입구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는 ‘제2회 도봉산 축제’를 알리는 개막행사가 펼쳐진다. 성악가 이지은, 김명환, 팝페라 가수 박완의 공연장을 압도하는 축하곡, 함께 어울리고 더불어 하나가 된 도봉산 사람에게 잠깐의 격식과 예스러움도 좋기만하다. 여기에 가수 현철, 강진, 이자연이 넘실거리는 무대위를 주무하며 주민들의 흥을 돋아 밤깊은 줄 잊게한다.
이제 산사람들이 주인공이 된 ‘무대’가 둘째날 27일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 펼쳐진다. 허참이 진행하는 TBS교통방송의 도봉산 노래자랑 무대를 마련 주민들의 모든 스트레스 박멸을 책임진다. 체험행사장에서는 가면·연·도자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장을 마련, 주민에게 즐거운 가족과의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어 왠지 산의 감성을 담아내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같은 국악의 향연이 ‘땀’이라는 매개에 흠뻑 젖어 산사람들 서로를 위로하고 기뻣던 정상에서의 ‘하나’된 느낌을 특설무대에 다시금 만들어 낸다.
북울림 한울소리의 심장을 고동치는 절묘한 타악연주에 이어 멋들어진 서도민요에 국악 천년호가 좌중을 휘어잡게 된다. 여기에 판소리 흥보가가 이어지고 명인명창 이춘희 씨의 알알이 영근 목소리와 더불어 ‘우리소리’, 산을 닮은 ‘산의 소리’가 둘째날 공연을 매듭짓는다.
셋째날 28일은 그야말로 젊음의 향연. 이제 산과 무대의 경계가 무너지고 사람과 사람사이에 아직 앙금같이 남아 있을 법한 낯설음 조차 흥겨움의 현란한 춤사위로 온통 뒤엉켜간다. 공영주차장 특설무대 위에 클레식의 격조가 한껏 멋스러움을 자랑한 후에 비보이 플로어크루, 락그룹(LRD)힙합, 매직쇼가 광기어린 무대를 환호로 뒤덮게 한다.이어 도봉산 제1휴식처로 무대를 옮겨 야단법석, 마당극 도봉산 별곡, 뮤지칼(MAC), 초대가수 박정식, 장미화, 민서연의 열창이 숲풀사이로 산내음과 함께 퍼져나온다.
마지막날 29일은 서울의 현존하는 유일한 서원인 도봉서원에 배향된 정암 조광조, 우암 송시열의 학문적 사상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한 전통향사를 11시에 개최케 된다. 도봉서원은 서기 1573년 창건된 사액서원으로 매년 봄, 가을 연 2회 전국의 유림들이 모여 제를 지내며 ‘도봉산 축제기간’을 통해 이를 공개하여 일반인들이 옛 것에의 전통과 사랑에 흠신 빠져들게 한다.
공식행사로 대단원이 될‘은행나무 음악회’는 영화‘왕의 남자’에 시대적 배경이 되는 연산군묘 앞 은행나무 앞에서 개최된다. 수령 860년에 서울시 지정보호수 1호로 전국적으로는 하지(下枝)가 있는 단 3그루 남은(참고 : 명륜동 은행나무, 경북 안동 은행나무, 방학동 은행나무)나무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많은 나무로 ‘아들’점지에 영험타하여 지금도 주민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은행나무 음악회는 그동안 방학동 주민을 중심으로 이어내려 오고 있는 유서깊은 음악회로 올해 은행나무 생육에 도움을 주기위해 주변을 공원으로 가꾸는 사업이 추진되면서 새롭게 전통을 살려나가자는 주민들의 바람으로 지난 제1회 축제에 이어 다시금 개최케 되었다고 한다.
연고예술단체를 중심으로 열릴 이번 작은음악회는 클래식과 가요가 어울어져 노란색의 가을옷을 입은 은행나무의 수줍은 미소를 그려내고 주민들의 각별한 나무사랑에 밤깊은 줄 모르는 정겨움이 꽃피게 된다.
아울러 이번 ‘도봉산 축제’기간 부대행사로 도봉산입구를 중심으로 깃발그림 전시회, 도봉산 사진전, 27일 도봉구민 바둑대회도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람한 기암괴석과 이제 곳 농염의 자태를 들어낼 단풍의 장관 앞에 내가 산인지 산이 나인지 모를 무아의 지경에 압도되어 나와 타인이 하나되는 곳, 소박하면서도 늘 당당하고 그리고 포근한, 기대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의 산, 아니 세계인의 산『도봉산』에서 우리모두가 꿈꾸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26일 제2회 도봉산 축제 첫째날 아침 9시에는 성균관대학교 운동장을 집결지로 도봉산 등산로 7km를 1000여 주민이 왕복하는 ‘도봉산 축제 기념 도봉구민 등산대회’가 개최되어 팀별로 등산상식 필기시험, 포스트 테스트 등을 통해 승자를 가려 도봉산의 진정한 메니아가 누군가를 판가름한다.
이어 오후 6시 해가 고즈넉히 저물 때쯤에 산내음에 온통 휘감긴 도봉산입구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는 ‘제2회 도봉산 축제’를 알리는 개막행사가 펼쳐진다. 성악가 이지은, 김명환, 팝페라 가수 박완의 공연장을 압도하는 축하곡, 함께 어울리고 더불어 하나가 된 도봉산 사람에게 잠깐의 격식과 예스러움도 좋기만하다. 여기에 가수 현철, 강진, 이자연이 넘실거리는 무대위를 주무하며 주민들의 흥을 돋아 밤깊은 줄 잊게한다.
이제 산사람들이 주인공이 된 ‘무대’가 둘째날 27일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 펼쳐진다. 허참이 진행하는 TBS교통방송의 도봉산 노래자랑 무대를 마련 주민들의 모든 스트레스 박멸을 책임진다. 체험행사장에서는 가면·연·도자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장을 마련, 주민에게 즐거운 가족과의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어 왠지 산의 감성을 담아내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같은 국악의 향연이 ‘땀’이라는 매개에 흠뻑 젖어 산사람들 서로를 위로하고 기뻣던 정상에서의 ‘하나’된 느낌을 특설무대에 다시금 만들어 낸다.
북울림 한울소리의 심장을 고동치는 절묘한 타악연주에 이어 멋들어진 서도민요에 국악 천년호가 좌중을 휘어잡게 된다. 여기에 판소리 흥보가가 이어지고 명인명창 이춘희 씨의 알알이 영근 목소리와 더불어 ‘우리소리’, 산을 닮은 ‘산의 소리’가 둘째날 공연을 매듭짓는다.
셋째날 28일은 그야말로 젊음의 향연. 이제 산과 무대의 경계가 무너지고 사람과 사람사이에 아직 앙금같이 남아 있을 법한 낯설음 조차 흥겨움의 현란한 춤사위로 온통 뒤엉켜간다. 공영주차장 특설무대 위에 클레식의 격조가 한껏 멋스러움을 자랑한 후에 비보이 플로어크루, 락그룹(LRD)힙합, 매직쇼가 광기어린 무대를 환호로 뒤덮게 한다.이어 도봉산 제1휴식처로 무대를 옮겨 야단법석, 마당극 도봉산 별곡, 뮤지칼(MAC), 초대가수 박정식, 장미화, 민서연의 열창이 숲풀사이로 산내음과 함께 퍼져나온다.
마지막날 29일은 서울의 현존하는 유일한 서원인 도봉서원에 배향된 정암 조광조, 우암 송시열의 학문적 사상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한 전통향사를 11시에 개최케 된다. 도봉서원은 서기 1573년 창건된 사액서원으로 매년 봄, 가을 연 2회 전국의 유림들이 모여 제를 지내며 ‘도봉산 축제기간’을 통해 이를 공개하여 일반인들이 옛 것에의 전통과 사랑에 흠신 빠져들게 한다.
공식행사로 대단원이 될‘은행나무 음악회’는 영화‘왕의 남자’에 시대적 배경이 되는 연산군묘 앞 은행나무 앞에서 개최된다. 수령 860년에 서울시 지정보호수 1호로 전국적으로는 하지(下枝)가 있는 단 3그루 남은(참고 : 명륜동 은행나무, 경북 안동 은행나무, 방학동 은행나무)나무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많은 나무로 ‘아들’점지에 영험타하여 지금도 주민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은행나무 음악회는 그동안 방학동 주민을 중심으로 이어내려 오고 있는 유서깊은 음악회로 올해 은행나무 생육에 도움을 주기위해 주변을 공원으로 가꾸는 사업이 추진되면서 새롭게 전통을 살려나가자는 주민들의 바람으로 지난 제1회 축제에 이어 다시금 개최케 되었다고 한다.
연고예술단체를 중심으로 열릴 이번 작은음악회는 클래식과 가요가 어울어져 노란색의 가을옷을 입은 은행나무의 수줍은 미소를 그려내고 주민들의 각별한 나무사랑에 밤깊은 줄 모르는 정겨움이 꽃피게 된다.
아울러 이번 ‘도봉산 축제’기간 부대행사로 도봉산입구를 중심으로 깃발그림 전시회, 도봉산 사진전, 27일 도봉구민 바둑대회도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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