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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들은 독서삼매경
구민들의 쾌적한 독서환경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도봉구(구청장:최선길)가 구민을 위해 10월 현재 277,106권의 도서를 확보하고 관내 19개 도서관(구청종합자료실, 각동 마을문고, 도봉문화정보센터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도봉구 통합도서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 4월에 어린이들의 정서함양 및 독서,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연면적 1,446㎡(지하1,지상3층) 규모로 유아열람실, 놀이교육실, 디지털자료실,독서토론실 및 다목적강당 등을 갖춘 도봉어린이정보센터인 도봉아이나라를 개관하여 보다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또한 9월에 개관한 방학동 복지센터내 2층에 성인도서 8,900권과, 아동도서 5,140권을 비치한 작은 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학마을다사랑센터 내 4,5층에 15,000여권의 도서를 갖춘 어린이 도선관을 마련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월에는 “도서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되어 도서 대출증 하나로 지역내 도서관인 도봉문화정보센터, 도봉구청 행정자료실, 동 주민센터내 마을문고 등에서 도서 대출 및 반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요즘 도봉구민들은 구립도서관(구청종합자료실, 각동 마을문고, 도봉문화정보센터 등)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10월 현재 50만여명의 구민들이 도서관을 찾아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고, 젊은 주부들은 어린자녀를 동반하여 책과 함께 가을을 즐기고 있어 자녀 교육에도 매우 긍정적 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손쉽게 구민들이 책을 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필요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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