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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달 특집 뮤지컬“운수 좋은 날”공연
- 작성일 2009-05-15
- 조회수 6182
도봉구시설관리공단과 대학로 공연기획사 (주)열두척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의미 있는 가족뮤지컬 “운수 좋은 날”을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운수 좋은 날’은 현진건 원작에 기본 모티브를 두고 ‘생을 마감하는 아내가 남편과 아들에게 남기는 마지막 선물’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공연하는 창작극이다.
공연은 김첨지의 아내 연희가 세상을 뜬 지 7년 째 되는 날부터 시작된다. 연희의 제사상을 차리면서 김첨지, 치삼, 개똥이는 서로 숨겼던 비밀을 공유하게 되고 7년 전 그 ‘운수 좋은 날’에 있었던 일들의 베일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내용이다.
아내가 죽던 날 그렇게 먹고 싶어 하던 설렁탕 국물을 맛보게 해주지 못하고 아내를 떠나 보낸 김첨지의 눈물, 마지막 순간까지 남편을 생각했던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남겨질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간직하고 떠난 아내 연희의 눈물, 두 사람의 눈물은 이 시대 진정한 가족애와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한다.
공연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엮인 모든 사람들에게 뮤지컬 ‘운수 좋은 날’은 설렁탕 국물과 같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과 무대로 구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관내 외부모가정 및 기초수급 이민자 가정(총 50가정)을 초대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공연은 5월 15일, 16일, 20일, 22일, 27일 총 5일이며, 관람료는 R석은 3만원이고 S석은 2만원이다. 공연시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 742-2033, 0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뮤지컬 ‘운수 좋은 날’은 현진건 원작에 기본 모티브를 두고 ‘생을 마감하는 아내가 남편과 아들에게 남기는 마지막 선물’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공연하는 창작극이다.
공연은 김첨지의 아내 연희가 세상을 뜬 지 7년 째 되는 날부터 시작된다. 연희의 제사상을 차리면서 김첨지, 치삼, 개똥이는 서로 숨겼던 비밀을 공유하게 되고 7년 전 그 ‘운수 좋은 날’에 있었던 일들의 베일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내용이다.
아내가 죽던 날 그렇게 먹고 싶어 하던 설렁탕 국물을 맛보게 해주지 못하고 아내를 떠나 보낸 김첨지의 눈물, 마지막 순간까지 남편을 생각했던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남겨질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간직하고 떠난 아내 연희의 눈물, 두 사람의 눈물은 이 시대 진정한 가족애와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한다.
공연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엮인 모든 사람들에게 뮤지컬 ‘운수 좋은 날’은 설렁탕 국물과 같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과 무대로 구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관내 외부모가정 및 기초수급 이민자 가정(총 50가정)을 초대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공연은 5월 15일, 16일, 20일, 22일, 27일 총 5일이며, 관람료는 R석은 3만원이고 S석은 2만원이다. 공연시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 742-2033, 0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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