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오는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도봉로비갤러리에서 “석현숙 화가 개인전”을 개최한다.
 
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갤러리는 삭막한 도심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그간 여러 작품전을 개최하면서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예술에 대한 안목을 넓혀주었고, 또한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에 대한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어왔다.

전시회를 갖는 석현숙 화가는 한·중 교류전, 미술과 비평사 러시아 초대전, 한국미협전, ‘현대미술의 원류를 찾아서’한국 작가 초대전 등 다수의 전시회에 참가하였고 목우회 공모대전 입선,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특선,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등 다양한 수상경력 또한 가지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풍경화, 정물화, 구상화 등 35점이 전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석현숙 화가 개인전”은 때로는 밝고 가볍게 때로는 중후함이 넘치게 유화 물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다양한 터치로 환상적인 세계를 담은 작가만의 독창적인 서양화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므로 많은 구민들이 방문하여 관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람 문의는 문화공보과(☎2289-1151)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