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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정오음악회』 '드림페스티벌'로 상반기 결산

매주 화요일 정오 도봉구청 지하1층 아트리움에서 주민의 감성을 울리던 ‘화요 정오음악회’가 오는 7월 10일(금) 오후 6시 상반기를 결산하는 드림페스티벌을 도봉구청 아트리움 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4년 5월 처음 출범한 ‘화요 정오음악회’는 매주 화요일 주민 음악동호회 회원을 중심으로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연주를 들려주며 각별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화요 정오음악회’ 참여 동호회원들의 입소문으로 그 실력과 아름다운 연주가 알려져 매주 화요일이면 구청 지하1층이 주민들로 매워지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즉흥적이면서 감성어린 연주로 이제 구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이번에 ‘화요 정오음악회’동아리 회원들은 한해를 결산하면서 연주회 주제를 “꽃이 전하는 말”로 정하고 그동안 음악동아리 회원들의 한결같은 마음 그대로를 표현하게 된다.

"여름&여행을 떠나요"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무조건"  "진도아리랑" 등 친숙한 대중음악과 민요 등이 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아코디언, 오카리나, 가야금 등의 악기와 함께 어우러져 다양하게 연주될 예정이다.

동아리 회원들은 항상 화요일 정오, 도봉구청에 오시면 음악이 만드는 삶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프로그램 >>

** 문의 : 문화공보과 2289-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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