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도봉구청 1층 로비갤러리에서 ‘권희경 화가 작품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를 갖는 권희경 화가는 단국대학교 예술대학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였고 대한민국 회화제, 우수 수상작가 초대전, 한국 구상회화의 위상전과 10회에 걸친 개인전 등 다수의 전시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수상경력으로는 세계평화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수채화 전람회 대상, 목우회 공모전 특전 수상이 있고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및 도봉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Journey for Myself’에는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휴식과 행복을 연상시키는 사물과 무수한 이미지로 이루워진 내면세계의 표현으로 여러 관계속에서 일어나는 온갖 갈등과 회의, 소외감과 절망감, 희망등의 다중적인 감정을 미지의 공간과 상징적 이미지를 재구성하여 예술적 생명력을 부여 재탄생시켰다. 작가는 이렇게 탄생한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아름다운 상상으로 현대인의 위안과 새로운 이상세계로의 자유로운 여정을 표현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몽환적인 이미지로 구성된 미술작품을 통해 현대인들이 복잡한 현실을 잠시나마 잊고 휴식과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많은 구민들이 구청을 방문하여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구는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도봉산 사진 공모 당선작 개최전을 가져 도봉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문의 : 문화공보과 2289-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