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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9-10-14
- 조회수 6484
교육일등자치구 도봉구가 전국 최초로 관내고등학교를 소개한 내용을 지하철 1, 4호선에 홍보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철 1호선에 게시된 선덕고등학교 홍보판>
이번 홍보는 2010학년도 고교선택제를 앞두고 관내 및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타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도봉구의 우수한 인재를 타구에 뺏기지 않기 위해 기획되었다.
구는 10, 11월 두달간 관내에 소재한 ▲누원고 ▲도봉고 ▲서울문화고 ▲자운고 ▲창동고 ▲효문고 ▲서울외고 ▲선덕고 ▲신경여실고 ▲정의여고 10개교에 대한 학교소개, 대학 진학률, 학교 장점 등을 담은 홍보문구를 지하철 객차내 출입문 벽면에 게시한다.
구는 이번 홍보로 인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740만명이 넘는 주민들이 고교 홍보물을 접할 수 있어 홍보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구는 관내외 중학교 상위권 학생이 도봉구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학 진학성적이 우수한 고교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관내 고등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7월에는 고교선택제 대비 설명회를 개최하여 혼란을 겪고 있을 중학생 및 학부모에게 고교선택제 제도 전반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도봉구 소재 학교를 소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고교선택제를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를 명품학교로 육성하여 학생들이 강남 등 먼 거리 통학으로 인한 불편을 덜어 주겠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우수학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교육진흥과 2289-8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