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공연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도봉구가 오는 22, 23일(19:30)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조윤범과
함께하는 콰르텟엑스' 클래식 음악공연을 준비하였다.

  2002년 9월‘거친바람, 성난파도’라는 이색 제목의 공연으로 데뷔한 현악 4중주단 ‘콰르텟엑스’는 파격적 행보로 주목을 받아 온 클래식 연주자 그룹이다.

  클래식 음악의 높은 문턱을 낮추기 위해 이들은 매 공연이 있을때마다 연주곡과 작곡가에 대한 설명도 함께
한다.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며 인생을 배우고 있는 이들 젊은 연주자 ‘콰르텟엑스’의 이번공연은 '하이든-아베마리아'(22일)와 '멘델스존-그것이 진실인가요?'(23일) 등을 선보인다.

  관람요금은 일반 20,000원, 대학생 15,000원, 초·중·고등학생 10,000원이며, 할인권 지참 시 일반 12,000원,
대학생 10,000원, 초·중·고등학생 8,000원이다.

  예약은 티켓링크(www.ticketline.co.kr)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도봉구민회관(☎901-5160~1)과 콰르텟엑스(☎070-8238-1801)로 하면 된다.

  공연 관계자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4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이번 공연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