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동에 소재한 신방학중학교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2009학년도 학교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학교평가는 매 3년마다 진행되는 것으로 2007년도부터 2009년 동안의 ▲학교교육목표 ▲교육과정 및 방법  ▲교육성과 관리 ▲교육경영 ▲특색사업 등 학교교육 전반에 대한 평가를 서면평가 와 현장방문평가로 실시하였으며,

 신방학중은 5개 평가 부분에서 모두 1위를 하여 북부교육청 1위, 서울시교육청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솔선수범하는 교장선생님(교장 김호우)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가 한 마음 한뜻이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도봉 공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육정보화사업, 교과과정 운영 등에 2009년 교육경비 8천4백여만원을 지원한 도봉구의 후원이 큰 힘이 되었다.

 교육 관계자는 “이번 학교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도봉구가 공교육일번지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 라며 “앞으로 미진한 부분은 더욱 보완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여 교육일등자치구, 그린피아 도봉을 실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문의  교육진흥과  2289-8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