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청소년문화의집은 소외계층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10:00-12:00) 10회에 걸쳐 ‘폴리머클레이’ 특성화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폴리머클레이’란 합성수지점토로서 변형, 변색이 없는 장점 때문에 장신구는 물론 주방소품, 의류부자재, 가구장식, 인테리어 소품장식 등 악세사리용으로 만들기에 매우 좋은 점토이다.

 특히, 손쉽게 여러개의 같은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신기한 기법 때문에 취미는 물론 온라인, 오프라인 판매 부업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공예이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의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소외계층 주민들에 대한 창업 및 부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자아발견과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전망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폴리머클레이 자격증반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동청소년문화의 집(908-09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