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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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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동 마을만들기 사업
도봉구, 벼룩장터와 즐거운 참여마당 개최

창4동 벼룩장터 모습 창4동 함께Green마을만들기추진단이 지난 11월 12일(토) 제2회 창4동 마을만들기축제 「벼룩장터와 즐거운 참여마당」을 개최하였다고 도봉구가 밝혔다.

창4동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창동 월천근린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알뜰살뜰 나눔 벼룩시장, 마을을 주제로 하는 ‘만화그리기대회’, 무엇이든 이야기 해보자 ‘마을신문고(소원나무)’등이 운영되었다.

특히 떡메치기, 가방 및 제기 만들기 등 평소 체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주민참여 활동과 놀이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참석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창4동 마을만들기추진단 심형섭 단장은 “오래전부터 마을축제 준비를 해오면서 ‘과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까’, ‘전문가가 아닌 우리들이 잘해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지난 10월 제1회 마을축제를 개최하며 ‘차 없는 거리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마을축제에 대한 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며 ‘우리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창4동은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창동역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창동역 1번 출구 역사(선로) 하부 공간에서 공공미술작가와 지역 아이들이 함께 공공미술에 대한 워크숍 및 벽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만들기추진단은 사업에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창동역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자치행정과 (☎02-228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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