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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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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동 마을만들기
공공미술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한마당 개최

마을축제 한마당 개최 모습 지역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웃간 소통을 통해 개선해 나가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도봉구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도봉구 창4동 함께Green 마을만들기 추진단은 지난 18일 ‘공공미술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창동역(동측) 1번 출구 역사 하부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의 목적은 창4동 마을만들기 사업의 2011년 성과를 공유하는 것. 참가자들은 지역주민과 청소년, 공공미술 작가가 함께한 3개월간의 창동역 공공미술 작업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였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마을신문고(소원쓰기), 추억의 엽서 보내기, 마을만들기 진행과정 사진 전시, 창동역 공공미술 작품 발표 및 체험 등이 참가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22일 동지(冬至)를 앞두고 펼쳐진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인기 만점. 마을만들기 추진단은 하루 전날부터 준비하고 직접 만든 팥죽을 창동역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동지팥죽의 추억도 떠올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창4동 마을만들기 추진단은 내년에도 주변 상인과의 대화와 소통,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창동역 주변 환경의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창동역 주변뿐만 아니라 창4동 지역 전체가 아름다운 공동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을만들기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자치행정과 02-228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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