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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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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정 조성, 지역사회 통합 모색
쌍문1동, 다문화가족 생활문화 나누기 사업 첫발!

도봉구 쌍문1동은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통합을 돕고자 오는 14일‘2012년도 다문화가정 생활문화 나누기 사업’의 첫발을 내딛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쌍문1동 자원봉사캠프 활성화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시작되었다.

대상은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들. 총 9가구 20명이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우리나라 음식과 모국의 음식을 만들어본다. 동 주민센터 내 식당에 모인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향수를 달래며 화합의 기회를 갖고 있다.

언어 소통의 어려움, 문화 차이로 인한 단절의 문제 뿐만 아니라 관공서나 복지기관 정보가 부족해 겪었던 자기계발의 어려움도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하고 있다는 평이다.

쌍문1동 동장은“다문화가정 문제는 소수의 결혼이민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주민센터 내 활동장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의 수를 늘려 고궁방문, 문화공연관람 등 우리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쌍문1동 주민센터 02-2289-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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