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문3동 복지위원회 주관으로 ‘사랑의 나눔 바자회’ 개최

○ 관내 업체, 복지거점, 직능단체 등에서 제공한 후원물품 저렴한 가격에 판매

○ 총 185만원의 판매 수익금 쌍문3동 주민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조성

믿기지가 않는다는 듯 진열된 옷을 꺼내 든 주민들은 묻기를 반복했다. 의류는 1천원부터, 양말은 3족에 2천원 등. 도봉구 쌍문 3동이 5월 25일 쌍문3동 주민센터 앞에서 개최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많은 주민들이 몰렸다.

이번 바자회는 쌍문3동 복지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아동지도협의회, 쌍문3동 주민센터가 후원하였다. 관내 업체, 복지거점 및 직능단체 등에서 십시일반 모여진 후원 물품을 주민들에게 부담 없는 소액으로 구매 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다.

이날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총 185만원. 이는 전액 쌍문3동 주민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조성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쌍문3동 관계자는 “본 행사가 관내 업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복지위원회의 기능을 활성화 할 것으로 보인다.”며 “더 나아가 나눔 문화의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 쌍문3동 주민센터 (☎ 02-2289-7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