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말 서울시와 도봉구 지원으로 우리동네 북카페『빛』개관 예정

○ 마을공동체 형성과 주민자치활동을 지원할 지역 활동가로 성장할 기회

○ 8월 29일까지 접수 받아 면접심사 거쳐 최종 결정

도봉구 방학1동 마을만들기추진단에서는 올 9월 우리동네 북카페『빛』의 개관을 앞두고 실무운영자를 찾고 있다.

‘북카페 빛’은 작은 도서관이자 카페이며, 지역의 랜드마크를 지향하는 공간이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실무운영자 모집은 8월 29일까지 실시한다. 학력, 경력, 나이, 성별의 제한은 없으나 도봉구 거주자와 사회활동 경력을 지닌 자, 도서관 운동, 카페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등의 관련 경험을 지닌 자를 우대한다.

주5일 근무를 하며, 월급여는 160만원(4대보험 포함) 선.

지원을 원하는 자는 관련서류를 지참해 방학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coldy1140@dobong.go.kr)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관련서류는 방학1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도봉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의 모집란에서도 받을 수 있다.

실무자 선정은 8월 30일 서류심사, 9월 3일 면접심사를 통해 하며, 합격자에 대해서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도봉구 방학1동 마을만들기추진단 김정옥 단장은 “북카페 빛이 우리지역 주민들이 문턱 없이 드나들며 책을 읽고, 따뜻한 유기농 식사와 공정무역 커피를 함께 먹고 마시며 마을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길 꿈꾸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리지역 주민들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학1동 관계자는 “아울러 북카페 ­ 빛에서는 시민사서, 바리스타, 문화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자원봉사 참여도 가능”하다며  “지역에서 희망을 만들어갈 지역 활동가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의 : 방학1동 주민센터 (☎ 02-2289-7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