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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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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안전운전, 연말에는 성금기탁
서울모범택시선교회, 사랑의 성금 전달해와

서울모범택시 선교회에서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 서울모범택시선교회, 운전하며 모은 성금 100만원으로 사랑 실천

○ 도봉1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10만원씩 전달

도봉구 도봉1동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서울모범택시선교회(회장 윤무하) 측이 성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서울모범택시선교회는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일을 하고자 모범택시 운전기사들이 만든 모임이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총 100만원. 이는 도봉1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모은 금액이다.

모아진 성금은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수급자 세대와 기타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0세대에 10만원씩 전달했다.

또한 전달식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때는 두루마리 휴지 30개들이 1박스씩을 증정하기도 했다. 선교회 측은 “적지만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봉1동 김종구 동장은 “각 가정에 전달된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형편에 놓인 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지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선교회 측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문의 : 도봉1동 주민센터 (☎ 02-2289-7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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