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가정 아동과 함께 떠나는 BMW역사탐험 추진

-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이 서로를 보듬는 손관리 말벗 봉사

󰏚 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자는 복지공동체 건설에 쌍문3동 복지위원회(위원장:이현제)가 발벗고 나서서 화제다. 동 복지위원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직한 복지공동체이다.

󰏚 쌍문3동 복지위원회는 문화와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직접 발굴하고 BMW역사탐험대를 구성하여 역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BMW역사탐험대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중인 12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선사시대부터 시대별 유적지 탐방과 직업체험을 통해 역사의식과 자아형성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 BMW역사탐험대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지난 3월 23일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시작으로 총 6개월에 걸쳐 고구려대장간마을, 한성백제박물관, 경복궁, 서대문형무소, JOB　WORLD를 체험하게 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자료집을 발간하고 발표회를 통해 평가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또한, 쌍문3동 복지위원회는 다문화가정의 여성들과 함께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손관리 말벗봉사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있다.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배운 네일아트 재능을 활용하여 독거노인에게 네일아트를 제공하고, 동복지위원이 미리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단순히 미용과 건강을 위한 손관리가 아닌,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 쌍문3동 복지위원회 이현제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이 한사람도 없는,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문의 : 쌍문3동주민센터(☎02-2091-5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