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급자, 노인부부세대의 열악한 거주환경 개선

○ 향후 열악한 거주환경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찾아내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

쌍문3동 자율방범대(대장 이명원)는 지역 내 수급자, 노인부부세대가 거주하는 집을 중심으로 낡은 집을 수리하여 주는 훈훈한 행사를 가졌다.

지난 5월 12일 일요일,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쌍문3동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은 오전 8시 30분경에 관내에 거주하는 배○○ 할아버지(수급자, 노인부부세대)의 댁을 방문하여 집수리 작업을 실시하였다.

배○○ 할아버지 댁은 습기로 인해 바닥은 축축한 상태였고, 벽지는 곰팡이가 슬어 있는 등 노부부가 생활하시기에 열악한 환경이었다.

자율방범대원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작업을 시작한지 7시간 만에 바닥의 습기는 제거하고 장판을 새로 깔았으며, 도배를 새로이 하여 깔끔한 새집으로 탈바꿈 시켰다.

자율방범대 이명원 대장은 “앞으로도 수급자 및 노인부부 세대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찾아내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관련문의 : 쌍문3동주민센터(☎02-2091-55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