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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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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발굴에서 지원까지 라잇나우! 우리는 복지공동체~
주민들과 함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쌍문2동

반석교회 측이 김주순 외 4가구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 쌍문2동 복지위원회 도시가스 끊겼던 위기가구에 긴급자금 40만원 전달

○ 반석교회,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성금 전달하며 세세히 보살펴

○ 이춘근 쌍문2동장 “대상자발굴부터 지원까지 주민 스스로 행하는 복지공동체로의 진화 기뻐”


도시가스가 중단되어 동사의 위험에 노출됐던 도봉구 쌍문2동의 위기가구가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대상가구는 우편물을 전달하던 통장이 집이 너무 추운 것을 그냥 넘기지 않고 주민센터에 의뢰함으로써 발굴됐다.
 
동 복지위원회(위원장 황의봉)은 지난 1월 14일 ‘위기가구 긴급지원 심사 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에 긴급자금 4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가구는 긴급자금으로 도시가스 체납분을 납부하였고, 도시가스가 다시 연결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동 민간복지거점인 반석교회(김규현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 7세대에 총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중 독거노인 5세대에 대해서는 17일 가가호호 직접 방문을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인사를 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지원은 교회가 신도들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기에 가능했다. 교회 측은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생활 실태를 파악한 후 도움을 필요로 하는 7세대를 선정하였다.

이춘근 쌍문2동장은 “개인주의가 팽배한 요즘, 쌍문2동이 주민 스스로가 관심을 갖고 서로를 살피며, 대상자 발굴부터 지원까지 해내는 ‘복지공동체’로 진화하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 관련문의 : 쌍문2동 주민센터 (☎02-2091-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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