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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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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노란조끼를 보면 맘이 설렌다”
도봉구 창5동, 사랑 가득 영양죽 배달

창5동 누리보듬단의 모습


○ 도봉구 창5동 누리보듬단, 매주 화요일 영양죽 배달하며 어르신 돌봐

○ 복지서비스 받지 못하는 독거어르신 중 15가구 대상자로 선정

○ 죽배달 외에도 안부확인, 말벗, 모니터링을 통한 서비스 연계 등 실시


노란 조끼를 입고 한손에 도시락 가방을 든 이들이 매주 화요일 등장하는 곳이 있다. 도봉구 창5동은 ‘누리보듬단’과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 15가구에 대해 사랑 가득한 영양죽 배달 사업을 금년 2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실시한다.

누리보듬단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창5동이 발족한 조직이다. 

이번 영양죽 배달 사업의 대상자는 복지서비스(노인돌봄, 노인돌봄종합, 노노케어, 밑반찬배달)를 받지 못하는 창5동 지역의 독거어르신 중에 서비스 이용자의 신청에 의해 선정했다. 선정에는 가정형편과 건강상태를 고려하였다.

배달은 누리보듬단 노인·장애인팀 3개조 9명의 팀원이 맡았다. 이들은 대상자 가정에 영양죽을 배달하는 것은 물론 안부확인, 말벗, 모니터링을 통한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한다.

노인·장애인팀 윤신호 팀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가가호호 어르신들의 댁을 방문해 영양죽을 배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물으며 건강을 챙기고 어르신들과 마음도 나누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영양죽 배달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 창5동 주민센터 (☎02-2091-5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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