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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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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장 익는 향에 이웃간의 정도 익어~
창사골 해를 품은 장 담기 행사 개최


창4동 주민 50여명이 모여서 함께 장을 담그고 있는 모습
○ 도봉구 창4동 ‘창사골 해를 품은 장’ 담기 행사 성황리에 개최
    2012년부터 전통 장 담가 이웃과 나눠와

○ 4월에는 장 뜨기, 10월에는 장 판매 행사 개최 예정

도봉구 창4동은 2014년 2월 28일 오후2시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장 담기 체험을 하면서 이웃의 정을 나누는‘창사골 해를 품은 장’ 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대부분이 아파트인 도시에서 전통 장을 직접 담근다는 것은 어렵고도 번거로운 일이지만 창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영철)는 2012년부터 3회에 걸쳐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장맛이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에는 전통 장을 구매하고자 하는 주민이 줄을 이어 판매할 장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에 올해는 지난해 담근 양의 두 배(250kg)를 목표로 재료를 준비하였다.

마음이 행복한 우리마을 프로젝트인 ‘창사골 해를 품은 장’ 사업은 전통 소재인 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 장 담기 체험을 하고자하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는 체험 행사이다.

창4동은 이번 장 담기 행사에 이어 4월에는 ‘장 뜨기’, 10월에는 ‘장 판매’ 행사를 단계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 관련문의 : 창4동 주민센터 (☎02-2091-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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