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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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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걱정 근심까지 싹뚝!…
도봉구 창5동 가위손이 나섰다

자원봉사자가 지역 저소득 어르신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있는 모습

○ 도봉구 창5동 누리보듬단, 매월 셋째 넷째 화요일 무료 이·미용 봉사 실시
 - 셋째주 한가희헤어샵 대표 한경숙 씨, 넷째주 제일이용원 대표 김동만 씨 자원봉사
○ 매회 저소득 어르신 10여명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도 톡톡

○ 도봉구 창5동 누리보듬단, 매월 셋째 넷째 화요일 무료 이·미용 봉사 실시
 - 셋째주 한가희헤어샵 대표 한경숙 씨, 넷째주 제일이용원 대표 김동만 씨 자원봉사
○ 매회 저소득 어르신 10여명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도 톡톡

“어르신, 10년은 젊어 보이세요.”
말끔하게 다듬어진 머리를 어색한 듯 매만지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젊어졌다는 말에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다음 달에도 부탁한다는 말을 건넨다.

도봉구 창5동 누리보듬단은 매월 셋째, 넷째 화요일 창5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매월 지출되는 어르신들의 개인 위생비를 줄이고, 지역 내 숨은 자원봉사자를 발굴하여 서비스 이용자 및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계획되었다.

셋째 주 한가희헤어샵 한경숙 대표, 넷째 주에는 제일이용원 김동만 대표의 자원봉사로 주민센터 4층에 마련된 이·미용실에서 미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이·미용 자원봉사에는 매회 10여명의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경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머리를 자르고 거울을 보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면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오히려 어르신들이 계셔서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 창5동 주민센터 (☎02-2091-5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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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흐뭇흐뭇 기분좋은 소식이에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 2014-04-29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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