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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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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5동주민센터 옥상은 된장, 간장 보금자리
창5동, 23일 장 가르기 행사 진행

창5동 주민센터 옥상에서 주민들이 모여 장을 담그는 모습

○ 지난해 8월30일 장독대 사업 추진 결정, 메주와 천일염 사용해 장 담가 숙성
○ 약50일 경과한 23일 된장·간장 분리작업 진행
○ 추후 사업 확대해 판매 행사 개최 및 저소득·다문화 가정과 경로당 등에 나눔 실천 계획

지난 23일 도봉구 창5동 주민센터 옥상에 구수하고 짭조름한 ‘사랑의 장독대 사업’이 모습을 드러냈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날 장 가르기 행사에는 장선현 사랑의 장독대 회장과 구은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를 비롯하여 다수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창5동 사랑의 장독대 사업은 지난해 8월 30일 사업추진이 결정됐다. 11월 30일 항아리 구입을 시작으로 장독대 설치와 메주구입을 하였고, 올해 2월 28일 메주와 천일염으로 장 담그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장 가르기는 장을 만들기 위한 마지막 공정으로, 일 년 농사에 비유하자면 수확하기 전 마지막 농사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장을 담고 40일에서 50일 정도 장독에서 숙성시킨 후 행한다. 창5동은 장을 담근 지 약 50일이 경과된 시점에서 된장․간장 분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지역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저소득·다문화 가정과 경로당에는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 관련문의 : 창5동 주민센터 (☎02-2091-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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