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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저소득층 매월 10명 부담없이 관절건강 돌본다
- 작성일 2014-07-11
- 조회수 5690
○ 도봉구, 강북힘찬병원과 저소득 가정 의료지원 위한 업무협약 맺어
○ 구가 추천하는 척추 및 관절 질환자(월 10명) 의료비 본인부담액 전액 지원
○ 간병비 부담 없는 ‘보호자 없는 병동’ 저소득 가정 우선 이용 배려
통증이 심하지만 수술비 부담이 커 무릎을 부여잡고 버티어온 저소득층을 위한 협약을 도봉구가 맺었다. 도봉구는 지난 4일 척추 및 관절 전문병원인 강북힘찬병원(원장 백경일)과 ‘저소득 가정의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강북힘찬병원은 도봉구가 추천하는 척추 및 관절 질환자(매월 10명)의 의료비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척추 및 관절 질환은 고액의 본인부담액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어려워 고통을 참으며 병을 방치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간병비 부담이 없는 ‘보호자 없는 병동’을 저소득 가정이 먼저 이용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내용이 포함돼 사회적 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강북힘찬병원 측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 관련문의 : 복지정책과 (☎02-2091-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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